마라톤 풀코스를 처음 뛴 날 금메달을 획득한 먼치킨.jpg
페이지 정보
작성일 21-08-01 07:53 댓글 0
본문
마라톤 풀코스를 처음 뛴 날 금메달을 획득한 먼치킨
1952년 헬싱키 올림픽에서 금메달 3개를 획득한 체코의 육상스타 자토펙
원래 달리기에는 관심도 없었고 먹고 살기 위해 낮에는 공장에서 일하고 밤에 공부를 하는 형편이었으나
그의 달리기를 눈여겨 본 공장의 간부가 아마추어 대회 출전을 권유했다.
자토펙이 거절하자 간부는 의사에게 데리고 가서 몸에는 이상없다는 진단을 받으면서까지 강권했는데
이를 수락하고 나간 대회에서 2등을 한 것이 그의 인생을 바꾼다.
1948년 금,은 두개 + 1952년 금 세개 등 장거리 육상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는데
특히 1952년 대회에선 1만미터, 5천미터, 마라톤을 일주일 내에 모두 뛰며 획득하였고
마라톤 금메달은 그날 42.195km 풀코스를 처음 뛰어본건데 땄을 정도로 괴물같은 기량을 뽐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